석유환국昔有桓國이 腦內妄想인 이유
몇 년동안 계속 산 타는 재미로 전환 했는 데, 얼마전 다시금 잠시 관심을...



얼마전 모 블로그에서 토론하면서 새롭게 느낀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三國遺事昔有桓因昔有桓國이라 견강부회하면 어떤 모순점들이 생기는 지 이미 많은 토론이 있었으므로 이 부분은 생략하고 다른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역시, 얼마나 昔有桓國이 腦內妄想인가를 밝히고자 합니다.

 

1. 왜 삼국유사의 해당 제목이 古朝鮮인가


원문 처음을 보면 魏書云...檀君王儉立都阿斯達開國號朝鮮...이라 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古記云이라하여 환인과 환웅, 단군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나오고 여기 始稱朝鮮운운하고 있습니다.

만약, 桓國이란게 있었다면 왜 단군이 開國號朝鮮을 했을까요? 할아버지의 나라를 이어받아 그냥 즉위하면 되는 데 말입니다. , 단군이전에는 나라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있었다면 해당 제목이 桓國이었을 겁니다


 


2. 의 의미


說文解字注자를 찾아보면, 周禮注曰大曰邦小曰國邦之所居亦曰國이란 구절이 보입니다(원 출처는 周禮註疏 卷二입니다).

, 둘 다, 나라 방, 나라 국으로 읽지만 정확한 구별이 되어 있습니다.

큰 것이 이고 작은 것이 이며 방이 거주하고 있는 곳도 이라 한다는 의미는,

王城宮門을 벗어난, 왕이 다스리는 전체 영역을 이라 하고 그 안에 왕이 거주하는 왕성부분을 이라 한다는 뜻입니다.

, 원래의 의 의미는 이라는 나라 전체의 영역중 수도 부분(王城)만을 의미하는 작은 개념입니다.

강희자전 자를 보면, 孟子()大國地方百里次國地方七十里小國地方五十里, 맹자를 인용하여, 지방 100리짜리를 大國, 70리짜리를 次國, 50리짜리를 小國이라 정의합니다. , 이란 것은 커봐야 지방 100리짜리입니다. 이 때의 은 물론 제후의 封地를 가르키겠지만요.

 

두우의 통전입니다.

通典 卷第一百七十一 州郡一

...夏氏革命又為九州塗山之會亦云萬國四百年間遞相兼并殷湯受命其能存者三千餘國亦為九州分統天下冀荊荊河雍揚兗徐幽營營則禹貢青州也載祀六百及乎周初尚有千八百國...

전설의 우임금의 도산지회때 1이 모였고, 이 섰을 때도 3000이 있었으며 가 섰을 때도 1800이나 있었다 합니다. 당시의 중국이라는 영역은 지금의 중국보다 훨씬 협소한 개념으로 그 안에 1800국이 있으려면 이 얼마나 커야할까요??

詩經구절에도 周雖舊邦其命維新이 있습니다.

을 안 쓰고 을 썼는 지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유립이 창작한 소설에 보면, 昔有桓國이 나오고 그 크기가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랍니다!!!

나누어서 또 12나라라지요.. 여기도 12‘으로 되어 있지요..

현대적 개념의 을 과거 역사기록인 양 사기치다보니 , 이 다른 의미라는 걸 몰랐던 무지의 자뻑입니다.

사기치려면 昔有桓邦으로 했었어야지요..

 

3. 왜 중국의 東北工程에 일조하나?


다시금 나라 이름을 살펴봅시다.

桓國이라 합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나라이름이 이라는 한(one) 글자입니다.

중국과 우리의 나라(왕조) 이름을 전부 살펴보면, 역대 중국의 나라 이름은 전부 외자였고, 우리는 2자 이상이었습니다

예외 없습니다.

이로 볼 때, 桓國은 중국의 왕조(나라) 이름입니다.

아하!

桓國, 따라서, 중국의 역대왕조중 하나였고 우리는 그 환국의 후예이니 중국이 우리의 역사를 전부 자기들 것인양 몰고가는 東北工程은 정당한 것이군요. 우리도 중국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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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쑤어서 개 주는 짓을 하고 있는 지조차 모르고 있는 자들입니다.

단편적인 口耳之學이나 斷章取義ctrl-c, ctrl-v 하면서 리플리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들입니다.

 

20171024

 

by Comte | 2017/10/24 13:05 | 역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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