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년 11월의 일식도
141년 11월의 일식도입니다.

delta.doc
by 신용득 | 2007/01/23 12:57 | 천문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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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김동빈 at 2007/01/23 14:29
여기 올려 놓으신 많은 자료를 보며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의 글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Stephenson의 값을 더 신뢰한다고 하셨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Commented by 신용득 at 2007/01/23 16:36
김동빈님이셨군요. 미처 못알아뵈서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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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의 값을 산정한 논문을 여러 편 읽어보고 제 나름대로도 최근에 자료를 산정해 본 적이 있습니다.
Stephenson의 1997년 책(Historical eclipses and earth's rotation)을 지난 2000년 5월에 거금 20만원을 주고 산 이래 요근래만큼 자세히 읽어본 적은 없습니다. 예상대로 몇몇부분에서 typo가 보이지만 정말 대단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Borkowski가 불과 10여개정도의 일식자료만 가지고 delta-T의 경험식을 산정한 것은 이에 비춰보면 너무 신뢰도가 낮은 듯합니다.
Chapront등이 1997년에 De403을 기준으로 delta-T를 산정한 원 논문을 저는 보지 못하여 어느정도의 신뢰성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Stephenson만큼의 방대한 자료를 사용했다고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2200년경부터 +1715년사이의 약 250개의 일식만의 자료로 최근에 저 나름대로 delta-T값을 계산해보니 stephenson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고 차이가 약 10분정도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무언가 잘못한 점이 있겠지요...
Stephenson의 값을 제가 더 신뢰하는 이유는 기본데이타의 수가 다른 어느 연구자보다도 더 많기때문입니다.
전산의 발달로 데이타분석의 방법이라든지 여타계산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고 보이지는 않으니...

Commented by 김동빈 at 2007/01/24 08:52
그렇군요.
저 역시 거금을 들여 Stephenson의 책을 사서 읽어 보았습니다(신용득 님만큼 자세히는 읽지 않았습니다). 요즘들어 Stephenson의 책과 이 블로그의 좋은 글들을 읽어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Chapront 쪽으로 약간 기울어 있었는데, 이제는 다시 Stephenson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오락가락입니다). 어쨌든 예전에 제가 공저자로 참여한 책(삼국시대 일식도)에 Stephenson의 최근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지 않았던 점이 몹시도 마음에 걸립니다.
친절한 답변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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